프리처드 방북관련 美"한국간 긴밀협의"

미국은 7일 잭 프리처드 한반도 평화회담 담당 대사의 북한 파견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나 계획이 없으며 한국측과 이 문제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미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아직 한국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정보를 받지 못한 만큼 프리처드 특사의 방북 문제에 관한 입장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워싱턴=윤승용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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