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같은 중서부지구 선두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서부컨퍼런스 2번시드를 향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다.샌안토니오는 7일(한국시간) 알라모돔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2001~2002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서 골밑제왕 팀 던컨(33점 1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댈러스를 89-87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종료7초전 댈러스의 독일병정 덕 노비츠키(26점 21리바운드)의 득점으로 87-87, 동점을 허용했지만 종료 2초전 던컨이 천금 같은 점프슛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NBA 7일 전적
샌안토니오 89-87 댈러스
샬럿 93-86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120-101 시카고
미네소타 108-104 피닉스
워싱턴 88-85 멤피스
포틀랜드 113-86 골든스테이트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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