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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예상평

입력
200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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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주 선발급으로 강급된 1번 곽우택이 자력으로 입상권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선수로는 최근 부진하지만 기본이 탄탄한 2번 김상범과 경주운영이 노련한 1번 김응수가 동반입상을 노리겠다. 선행력으로 자력승부 가능한 3번 한영기의 도전도 예상된다.▦6경주 특선급 기량의 5번 정세연과 6번 박학규가 각자 자력승부를 펼치며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8기 신인선수로서 경주마다 강한 승부욕을 보이고 있는 3번 김태곤과 4번 김영규가 이들의 틈새를 공략할 것같다. 3번 김태곤과 동기생으로 협공과 자력승부 가능한 7번 이승기는 강력한 복병이다.

윤혁중·경륜에이스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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