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이 4평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1월 현재 서울시내 공원은 1,435개소로 시 전체면적의 25.8%인 156.1㎢이다.
시 인구를 1,033만명으로 계산하면 1인당 공원면적이 15.1㎡(4평)인 셈이다.
그러나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집행되지 않은 미시설공원 157개소(24.0㎢)를 제외하면 실제 1인당 공원면적은 12.8㎡(3.9평)로 줄어든다.
이는 뉴욕(14.1㎡), 파리(17.9㎡) 등과 비슷한 수준이고 런던(24.1㎡) 베를린(24.5㎡)보다는 적은 편이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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