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피플 / '벨칸토' 작가 앤 패치트 美 펜ㆍ포크너상 수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피플 / '벨칸토' 작가 앤 패치트 美 펜ㆍ포크너상 수상

입력
2002.04.03 00:00
0 0

미국 여성 작가 앤 패치트(38)가 ‘벨 칸토’라는 작품으로 미국 최고의 소설문학상인 펜ㆍ포크너상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벨 칸토’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노래 또는 미성을 내는 데 치중하는 가창법을 뜻하는 말로 한 남자가 남미에서 테러리스트와 그의 인질을 화해에 이르게 하는, 소설 속의 음악을 상징한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패치트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소설 ‘태프트'로 구겐하임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나중에 흑인 배우 모건 프리맨이 장편 영화로 제작하기도 했다.

펜ㆍ포크너상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를 기려 1981년 제정했으며 T. 코러게산 보일, E. L. 닥터로, 돈 들리요, 필립 로스 등이 수상했다. 상금은 1만 5,000달러.

/ 워싱턴=윤승용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