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 ‘초림입체시네마’가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문을 열었다.객석 규모 100석. 입체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에이앤디코리아㈜가 운영한다.
개관 상영작은 ‘큐빅스의 탄생과 도시구출’. 시네픽스가 제작해 2001년 미국 지상파인 키즈워너브라더스를 통해 방송된 3D 애니메이션 ‘큐빅스’시리즈를 에이앤디가 20분짜리 로 만든 것이다.
에이앤디 이상룡 대표는 “입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보니 상영할 곳이 없었다.
앞으로 체인화해 안정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겠다”며 “상영장비도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상영한다. 관람료 3,000원. (031)715-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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