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4억4천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국제수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4억4천만달러로 1월(3억3천만달러)에 비해 33%, 작년 같은달(4억1천만달러)에 비해 7.3% 늘어났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109억5천만달러, 수입이 102억4천만달러로 7억1천만달러 흑자를 내 1월(7억달러)과 흑자규모가 비슷했다.
서비스수지는 4억7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고,이 가운데 여행수지는 2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작년 같은 달(1,000만달러 적자)에 비해서는 적자규모가 22배로 늘어났다.
자본수지는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5억2,000만달러)이 빠져나가고 대규모 해외 채권의 상환(17억달러)이 이뤄지면서 5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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