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카데미상 수상이 국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2월22일 개봉, 현재 100만명의 관객을 모은 ‘뷰티풀 마인드’ 역시 가장 화려한 수상작이 됐지만 현재 24개인 스크린을 더 늘릴 계획은 없다. 주연상을 놓쳤기 때문.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에 최근 입수한 2편의 예고편을 붙여 추가로 상영할 계획었으나 ‘최다 부분 수상’에 실패, 포기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트레이닝 데이’는 2월 개봉했다 흥행이 부진했던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트레이닝 데이’역시 추가 상영 계획이 없다.
다만 각본상을 수상한 ‘고스포드 파크’이 4월12일 개봉하고,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노 맨스 랜드’는 예정보다 두 달 빠른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몬스터 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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