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연예인 류시원(30)씨가 “e메일 계정을 해킹 당해 메일 내용과 여성과 찍은 사진 2장 등이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되는 피해를 입었다”며 대리인 김모(27)씨를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24일 뒤늦게 알려졌다.류씨의 메일 내용이 공개된 이 사이트에는 지난 13일 한때 류씨와 e메일을 주고 받았던 연예인 10여명의 메일 주소 및 이름과 류씨의 휴대폰 번호도 함께 공개됐다가 사이트 운영자 측에 의해 곧바로 삭제됐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IP추적 등을 통해 해커의 신원을 파악중이다.
김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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