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클럽에서 연설할 예정 취소리덩후이(李登輝ㆍ79) 대만 전 총통이 5월 예정됐던 미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대만 관영 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李 전 총통은 5월 24일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여행을 취소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그의 방미 취소는 대만과 미국의 1979년 단교 이후 대만 국방부장이 이 달 처음으로 방미하는 데 대해 중국이 미국에 강력히 항의한 후 나왔다.
/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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