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해 호전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강북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쌍용건설은 이를 위해 주거래은행과 채권단으로부터 450억원 규모의 선투자 비용을 확보했으며 최근 수주 업무를 담당할 인원을 보강하고 조직도 지역별 팀제로 개편했다.
또 조합원 설명회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홍보관을 매뉴얼화하고 재건축 수주전 참여시 홍보팀과 분양팀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수주전을 측면 지원키로 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말 휘경ㆍ묵동에서 600여가구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남가좌동(300가구)과 월계동(250가구)에서도 신규사업을 수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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