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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강도는 약해졌지만 8일 연속 오르며 92선을 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매물을 쏟아냈으나 개인이 매수주문을 꾸준히 내놓으며 공방을 펼쳤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소폭 줄며 상승추세에 힘이 부치는 모습.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이 엇갈린 반면 반도체장비와 전자화폐,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LCD 관련주 등 실적을 수반한 개별 종목이 강세행진을 펼쳐 상승종목이 하락종목 수의 2배인 428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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