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는 14일 제10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으로 전파부문에 대상의 ‘햇살 담은 진간강-김창완’편(제작 상암커뮤니케이션즈), 인쇄부문에 LG전자의 ‘생명과 디지털 시리즈’(LG애드)를 선정했다.대상의 ‘진간장-김창완’편은 소박한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해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었으며, LG전자의 디지털 시리즈는 자연의 작은 생물을 소재로 디지털과 연계한 독창적 아이디어가 높이 평가됐다.
‘좋은 광고상’으론 TV부문에 아가방의 ‘넓은 세상을 아기에게 보여주자’(하쿠호도 제일)등 8편이 선정됐고, 라디오 부문에 유한킴벌리의 ‘월드컵 캠페인’(LG애드) 등 2편이 뽑혔다.
신문부문에는 나이키스포츠의 ‘월드컵 캠페인’(LG애드), 아시아나 항공의 ‘유학’(상암커뮤니케이션즈), SK텔레콤의 ‘사회공헌 시리즈’(TBWA코리아) 등 7편이, 잡지부문에는 LG텔레콤의 ‘카이홀맨 시리즈’(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등 3편이 선정됐다.
협회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호텔신라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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