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숲 해설가를 급구한다.산림청은 14일 국립수목원 및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자연관찰을 도울 숲 해설가를 모집키로 했다.
산림 관련분야를 전공하거나 산림청의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자연환경교육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지원 대상이 된다.
전국의 휴양림별로 5명 안팎을 모집하는 숲 해설가로 채용되면 국립 수목원 및 전국 국유 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게 되며 산림청으로부터 소정의 경비를 지급받는다.
신청은 23일까지 국립수목원이나 관할 국유림 관리소에서 받는다. 문의는 산림청 국유림경영과(042-481-4219)로 하면 된다.
정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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