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중 잠실∼여의도∼상암 주경기장을 거쳐 행주산성까지 운항되는 한강 유람선은 보기 힘들게 됐다.경기 고양시는 13일 “월드컵 개막 전 한강유람선의 행주산성 연장 운항 개시 계획이 ㈜세모와의 협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 6월까지 선박접안시설(바지선) 건설이 힘들게됐다”고 밝혔다.
시는 월드컵 개막을 전후해 한강유람선 행주산성 연장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었으나 유람선 운항업체인 ㈜세모와의 협의불발로 운항이 사실상 무산됐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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