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월 셋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현대 DSF와 포리올을 내놨다.옛 울산 주리원백화점인 현대 DSF는 월드컵 개최 등으로 울산지역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이유로 추천됐다.굿모닝증권은 대덕 GDS,동원증권,인탑스,코코엔터프라이즈 등을 꼽았다.이중 인탑스는 삼성전자 휴대폰 '애니콜'의 케이스를 제조하는 업체로 삼성전자 휴대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과 농심,나라엠앤디를 밀었다. SK텔레콤은 확고한 시장지배력과 높은 수익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무선데이터를 모멘텀으로 한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지적됐다.동양증권의 추천종목은 이수화학과 예스테크이다.자동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예스테크는 2004년까지 연평균 82%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성정보 솔루션 시장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근 추천한 종목보다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현대증권에선 LG전자,기아차,삼보컴퓨터,아이디씨텍,동서정보기술등을 새로 제시했다.LG전자는 디지털 시대의 주요 수폐주로 꼽혀 적정 주가가 3만9,000원에서 4만8,9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또 기아차는 소렌토의 출시,삼보컴퓨터는 2월 판매량 호조등이 추천배경이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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