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도시들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랭킹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영국의 컨설트 업체인 윌리엄 M.머서사가 9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머서사가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와 경제, 의학, 공공서비스, 오락, 쇼핑, 교육, 주택과 환경 등 39개 부문에 걸쳐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취리히가 1위, 빈이 2위에 오르는 등 8개 유럽 도시가 톱10에 들었다.
3위는 밴쿠버, 공동 4위는 시드니와 제네바가 차지했고, 프랑크푸르트와 오클랜드, 코펜하겐이 공동 6위, 베른과 뮌헨이 공동 9위로 조사됐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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