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건강보조식품… 김치… 유명인 브랜드 잘나간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건강보조식품… 김치… 유명인 브랜드 잘나간다

입력
2002.03.09 00:00
0 0

유명인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상품이 TV홈쇼핑에서 인기다. 그동안 유명인 이름을 상표화한상품들은 이름만 차용하는 수준이었지만 최근 추세는 상품 기획 및 제조단계부터 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MBC의 ‘일요일 일요일밤에’로 유명해진 한의사 김소형씨는 LG홈쇼핑을 통해 다이어트식품인 ‘김소형 미식’을 출시했다. 김소형 미식은 다양한 한방 재료와 생식을 원료로 처방된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으로 김씨가 손수 처방했다.

20여년간 한정식집을 운영해 온 탤런트 이정섭씨는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구성된 ‘이정섭별미 장류세트’를 LG홈쇼핑 프로그램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고 중견 탤런트 김영애씨도 전북 정읍 황토를 주원료로 한 ‘김영애 황토바이오솔림욕’을출시했다.

CJ39쇼핑은 농구선수 출신의 한기범씨를 내세워 어린이 영양보충식품 ‘한기범의 우리아이 키월드’를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방영 때마다 평균 5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현대홈쇼핑은 요리연구가 이종임씨의 ‘이종임의 김치 종합세트’를, 농수산TV는황수관 박사가 자문한 건강 보조식품인 ‘황수관 신바람 기장다시마 효소’를 팔고 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