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시대회 입상 대입합격 발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시대회 입상 대입합격 발판

입력
2002.03.07 00:00
0 0

‘경시대회입상은 대입 합격의 든든한 발판.’ 경시대회 수상기록이 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잣대로 떠오르면서 각종 경시대회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수시모집 추천자ㆍ특기자 전형은 물론 정시모집의 비교과 영역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국가기관과 대학ㆍ사설단체등에서 실시하는 경시대회는 줄잡아 1,000여개. 특히 대학의 경우 우수학생을 유치할 목적으로 많게는 10여개의 각종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특정대학에서 독자적으로 주관하는 대회의 수상경력은 다른 대학에서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무작정 각종 경시대회에 참가하기 보다는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과 전공 등을 고려, 해당 대학의 경시대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시대회에 응시하려면 원하는 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최일정과 응시자격, 참가비 등은 물론 해당 대학에 지원할 때 입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은 “경시대회 수상경력이 지원할 모집단위의 특성과 일치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면서 “최근 들어 각종 경시대회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대학들이 전국 규모나 자체 경시대회에서 2, 3등 이내의 입상자로 자격기준을 대폭 강화할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