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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PC방 '인터칸' 가맹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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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PC방 '인터칸' 가맹점 급증

입력
200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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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인가, 카페인까?브랜드 PC방이 다양한 콘텐츠와 고급스런 인테리어, 전문적인 운영시스템, 차별적인 서비스 전략 등을 내세워 새로운 PC방 문화를 만들고 있다.

PC방 프랜차이즈 인터칸은 ‘더 이상 가망없는 사업’으로 알려진 PC방 업계에 ‘새로운 멀티미디어공간’이란 컨셉으로 접근, 맹렬히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인터칸은 2001년 5월 법인 설립 이래 지금까지 경기 용인점 등 70개 가맹점을 열었으며 온라인 및 CD게임, 정보검색, 사이버증권ㆍ뱅킹, 온라인채팅 시내ㆍ외 전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PC방에 접목시켜 ‘멀티미디어 카페’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인터칸 인테리어팀은 PC방의 산뜻한 실내 환경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들의 건강을 위해 의자도 인체공학에 맞춰 설계했다.

또 본사의 전문 A/S팀과 삼보 LG로직스 현대멀티캡 현주컴퓨터의 전국 A/S망을 동원해 완벽한 24시간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방 전문 관리프로그램과 창업자금 신용대출은 PC방 프랜차이즈 사업 희망자에게 덤으로 주어지는 혜택.

인터칸 강성학 사장은 “최근 인터넷 PC방은 게임과 채팅을 위한 공간에서 정보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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