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복권이 1일부터 본격 시판됐다.문화관광부의 관광복권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코로또(대표 조경민)가 발행하는 관광복권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국어로 인쇄되며 각 언어별 4종류, 총 12개의 게임으로 이루어진 즉석복권이다.
윷놀이, 포커, 슬롯게임, 블랙잭 등 전통 게임과 카지노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당첨율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복권 중 최고인 35%로 가격은 1매당 1,000원이다. 최고 당첨금은 2매 1세트 당첨시 1,000만 원이다.
관광복권은 편의점 바이더웨이, 한국관광명품점, 특1, 2급 및 1급 호텔의 기념품판매점, 면세점, 환전소 등에서 판매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경기 안산, 시흥, 과천시 등의 호텔과 서울 시내 면세점 등에서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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