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36회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4일부터 9일까지 ‘세금을아는 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국세청은 이에 따라 탤런트 이순재씨를 동대문 세무서의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하고 이종원, 강타, 이승연, 김정은씨 등연예인 16명을 서울 각 세무서의 ‘1일 명예납세보호담당관’ 또는 ‘납세서비스센터실장’으로 위촉해 납세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행사로 성실납세증을 교부, 국무총리나 대통령표창이나훈ㆍ포장을 수상한 경우에는 수상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과 주부세금수기 공모전 등도 개최한다.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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