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요한 전 숭실대 총장이 4일 오전 3시1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6세.함북 경성군 어랑면 출신인 조 전 총장은 1953년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55년부터 숭실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89~93년 숭실대 총장을 역임했으며,한국철학회장,미술사학연구회장,한국방송공사,이사,경실련 통일협회 이사장,정부공직자 윤리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경진(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경덕(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씨 등 2남.빈소는 서울중앙병원.발인은 6일 오전 9시.장지 일산기독공원 묘지(02)3010-229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