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혼철을 맞아 백화점들이 일제히 혼수용품 기획전을 마련했다.롯데백화점은 가구와 예복, 화장품등의 기획전을 준비했다.
수도권 점포들은 7일까지 제7회 유명가구 박람회를 개최, 한샘인테리어, 보루네오, 리바트, 포인트, 리젠시, 메종, 에이스등 20여개 브랜드 가구를 10~40% 할인 판매한다.
또 8일까지 숙녀 예복기획전도 마련, 미샤, 아니베에프, 아나카프리, 아이잗바바, 쉬즈미스,엘르 등 35개 브랜드의 정장과 앙상블세트를 판매한다.
스커트정장은 46만8,000~64만4,000원, 앙상블세트는 52만8,000~59만8,000원선이다. 이 기간 동안 혼수예물세트 특집전과 유명화장품 특별초대전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까지 ‘봄맞이혼수 대전’을 마련, 각종 디지털 가전제품을 기획판매하며 인기 혼수가구 패키지와 소품 가구를 20% 할인판매한다.
이 기간에 신세계카드로 15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권을 주는 사은행사를 갖는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 드럼세탁기, DVD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을 준다.
미도파 백화점도 24일까지 보석예물전을 마련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상품권 등 구매금액에따라 사은품도 준다.
또 7일까지 ‘LG전자 혼수가전 초대전’을 마련하며 바쏘, 소르젠테, 트래드클럽 등 남성정장과 타임, 미샤, 데코 등 여성정장도기획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본점은 5일까지 ‘투스아모르 웨딩주얼리 초대전’을 열어 진주를 중심으로 한 인기 혼수예물상품을 선보이고, 천호점과 미아점은 10일까지 ‘유명 혼수가구 종합전’을 열어유명 브랜드 혼수가구를 정상가보다 15∼20% 할인판매한다.
또 무역점과 천호점, 신촌점은 5일까지 ‘라라아비스 축하상품전’을 열고 침구세트를40%까지 할인된 18만~28만원에 판매한다.
뉴코아 강남점도 3일까지 디자인 가구를기획판매하며 평촌점은 6일까지 침구 봄 신상품을 할인판매한다.
노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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