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는 27일 대선후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박 부총재는 이날 대구 지구당 행사를 마친 뒤 상경,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蹈냘塚? 없이는 경선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앞선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중앙위원회를 열어 대선 후 180일내 집단지도체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당헌 개정안을 통과,확정했다.박부총재는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여부 등을 포함한 향후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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