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27일 코스닥50 구성종목을 변경, 강원랜드 등 8개 종목을 신규편입하고 대양이엔씨등 8개 종목을 제외시킨다고 발표했다. 변경된 코스닥50 지수는 3월 15일부터 적용된다.새로 들어오는 종목은 강원랜드 한국토지신탁 대원씨앤에이 기업은행 리드코프 한통하이텔 교보증권 씨엔씨엔터등이다. 이중 강원랜드는 편입요건 중 기간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유동성과 시가총액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특례로 코스닥50에 편입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올들어 2월15일까지 강원랜드의 시장전체 대비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의 일평균 비중은 각각 5.9%, 4.1% 수준에 달해 이번 정기변경으로 코스닥50의시장 대표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양이엔씨 케이엠더블유 리타워텍 다산인터네트 마크로젠 오피콤 인성정보 TG벤처 등 8개 종목은시가총액 미달로 코스닥50 종목에서 빠진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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