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노총 26일 연대 총파업…"140여 사업장 10만명 참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노총 26일 연대 총파업…"140여 사업장 10만명 참가"

입력
2002.02.26 00:00
0 0

철도와 발전 등 공공부문 노조의 파업과 집회에 이어 26일 민주노총이 전국에서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대 총파업을 강행키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민주노총은 25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발전ㆍ철도 등 공공부문 파업에 대한 적절한 수습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26일 오후 1시부터 전국 140여 사업장에서 연대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이번 파업을 통해 ▦공공부문 민영화 철회 및 파업 대화 해결 ▦주5일 근무제 조기 실시 ▦탄력근로제 1년 단위 확대 반대 ▦휴일휴가 축소 반대▦비정규직 대책 등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파업에는 현대ㆍ기아ㆍ쌍용 자동차와 두산중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들이 대거 동참, 지역별로 집회 등을 준비하고 있어 경찰과의 충돌도 우려된다.

황양준기자

naiger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