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냐ㆍ게오르규부부 클래식공연 사상 최고가국내 클래식 공연 사상 최고가인 30만 원짜리 입장권이 등장했다.
예술의전당이 6월 12일 하루 주최하는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부부 첫 내한 합동공연의 R석(콘서트홀 총 2,600석 중 800석) 값이다.
최고 30만 원부터 25만 원(S석), 20만 원,15만 원, 10만 원, 5만 원(D석)까지 가격이 정해졌다. 기존 국내 최고 기록은 3대 테너 파바로티ㆍ도밍고ㆍ카레라스의 지난해 합동공연(25만원)이었다.
‘금세기 최고의 오페라 커플’로 불리는 알라냐와 게오르규는 요즘 세계 무대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스타.
두 사람이 이번에 받을 연주료는 10만 달러씩총 20만 달러(약 2억7,000만 원)로 알려졌다.
아무리 스타의 공연이라지만 30만 원은 너무 비싸다는 지적에 예술의전당은 “표가 매진돼도 기업 협찬을 못 잡으면 1억 원은 적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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