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가 66명이 참여하는 미술축제가 열린다.박영덕 화랑과 미술전문 월간지‘미술시대’는 22일~3월 3일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제2회 한국현대미술제(KCAF)를 연다.
작가들이 개인별 부스에서 작품 전시는 물론 판매까지 책임지는 아트 페어(미술견본시장) 형식이다. 회화 중심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평면ㆍ입체ㆍ영상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초대작가전에는 김창열 박유아 백남준 오용길 이영학 이왈종 지석철 주태석 함 섭씨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견작가, ‘내일의 작가’전에는 반미령 이지현 김형길씨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30대 작가가 참여한다.
‘자연주의작가’전에는 김동철 신지원씨 등 구상 계열 작가들이 근작을 선보인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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