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0일 선진국형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골드클럽’ 출범식을 가졌다.(사진)하나골드클럽은 5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은행 증권 보험 투신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금융상품은 물론 부동산ㆍ미술품ㆍ여가활동ㆍ건강관리등 문화와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을지로 본점과 선릉점 2개 점포에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한 뒤 향후 2~3개를 추가로 개설할계획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하나골드클럽 출범에 맞춰 골드클럽 고객을 위해 개발된 신상품 ‘마이초이스 신탁’을 이날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담 자산관리자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주식에 100%까지 투자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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