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손수광(孫秀光ㆍ중앙대 서양화과 교수)씨가 18일 오후 4시 서울중앙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고인은 중앙대 예술대학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프랑스 ‘르 살롱’전 금상(1980년), 선미술상(85년) 등을 수상한 대표적 구상계열 작가였다.
유족은 부인 이혜영(李惠榮ㆍ54)씨와 현선(賢先ㆍ31) 현수(賢秀ㆍ29) 민석(敏碩ㆍ26)씨 등 1남 2녀. 발인은 20일 오전10시. (02)3010-2263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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