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주택 및 아파트건설 실적이 6.3% 증가,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상무부가 19일 발표했다.상무부는 건설업체들이 지난달예상보다 훨씬 많은 168만호의 주택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면서 이는 2000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12월의 2.3% 감소세를 뒤집는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3월이후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주택 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주택 건설실적 진작은 지난한해 11차례의 금리인하가 큰 힘이 된 데다 주식시장보다는 주택시장이 구매자와 건설업자에게 더 안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워싱턴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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