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세무조사 한파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겹치면서 거래가 다소 위축되고 있지만 서울 외곽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폭은 점차 커지고 있다. 20일에는 서울 2차 동시분양 참여업체와 분양가 공고가 있다.2차 동시분양에는 서초동 롯데 등 10개 사업장에서 1,23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22일에 분양물량이 집중된다.
평택 현화리에 임대아파트 23평형 494가구가 공급되고 광주 양벌리에는 세양건설이 23평형 27가구와 32평형 360가구를 공급한다.
용인 구성 상하리에는 쌍용건설이 32~46평형 464가구를 분양한다. 23일에는 동양고속건설이 가양동에 12~15평형 221가구를 공급하는 ‘동양 트레벨스카이’ 견본주택이 개장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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