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현행 BBB+(S&P)에서 조속한 시일내에 A등급으로 상향조정되도록 정책대안 발굴과 홍보작업을 강화키로 했다.민관합동으로 구성된 국가신용평가대책협의회(위원장 김용덕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는 15일 과천청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사와의 연례협의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협의회는 우선 연례협의 때 우리측이 중점 강조할 사항을 발굴하고 사전에 신용평가사의 관심사항에 대한 대응논리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 평가하고 국내외 전문기관이나 노동계, 학계와 역할분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가신용등급 관련 홍보를 위한 설명회(IR)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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