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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9개 차종 56만대 리콜…전년보다 2%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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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9개 차종 56만대 리콜…전년보다 2%늘어

입력
200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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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제작결함시정(리콜)된 차량은 39개 차종 56만6,332대에 달했다.9일 건설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부품 등의 결함으로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리콜하거나 건교부가 제작결함 시정 명령을 내린 차량은 국산차 28개 차종 56만5,107대, 수입차 11개 차종 1,225대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40개 차종 55만2,254대보다 2% 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국산 차종은 제작사들의 리콜에 대한 인식제고, 소비자 보호 움직임의 강화 등 영향으로 제작결함을 시정한 차종이 지난 해 28개에 달해 전년의 15개보다 크게 늘어났다.

가장 많이 리콜된 차종은 기아자동차의 카니발로 디젤차량 10만331대, LPG차량 4만1,798대 등 모두 14만2,129대였다.

같은 회사의 카렌스(LPG)는 14만1,167대가 리콜됐으며 현대자동차의 트라제XG 7만4,998대, 산타페 4만9,834대, 기아차의 프런티어 1톤 3만6,348대, 대우차의 누비라 3만4,925대 등의 순이었다.

수입차 가운데는 포드사의 익스플로러가 557대로 가장 많았고 윈드스타는 두차례에 걸쳐 477대가 리콜절차를 밟았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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