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과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과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입력
2002.02.09 00:00
0 0

경기도내 23개 시 가운데 과천시가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남양주시는 지역 기반시설이 가장 취약한 도시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경실련 경기도 협의회가 최근 6개월간 각 도시의 재정자립도, 행정서비스, 교육여건, 자연경관 등을 인구대비로 평가해 발표한 ‘시민의 눈으로 본 시정운영과 지방자치’라는 보고서 결과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천시는 쾌적성, 안전성, 편리성 등 6개 평가 항목 가운데 4개 항목에서 A등급(가장 우수한 곳)을 받아 종합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동두천시도 쾌적성, 편리성, 보건성 등 3개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전체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안성, 오산, 평택시도 전반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돼 A등급을 받았다.

반면 남양주시는 경제성, 편리성, 교육성 등 3개 항목에서 D등급(가장 낙후된 곳)을 받아 종합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으며, 의정부시 역시 편리성과 경제성에서 D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D등급으로 평가됐다.

경실련 관계자는 “각 도시의 시정운영과도 시관리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수준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송두영기자

d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