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7일 신호주(辛鎬柱) 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로 최종선정했다. 신 부회장은 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다.신 부회장은 행시 12회로 재무부 증권과장, 은행과장, 재경원 규제개혁기획단장, 한국산업은행 감사등을 거쳐 2000년 12월부터 증권업협회 부회장으로 일해왔다.
정부는 강정호 전 사장이 물러난 뒤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을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키로 했으며 추천위원회는지난달 18일부터 후보자 4명을 상대로 심사를 진행했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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