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金대통령,對北입장피력 "전쟁분위기 피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金대통령,對北입장피력 "전쟁분위기 피해야"

입력
2002.02.06 00:00
0 0

김대중 대통령은 5일 차관급 인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7,000만 민족을 전쟁의 위협 앞에 놓이게 해선 안 된다"면서 "남북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최소한 전쟁 분위기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통령은 "남북관계는 지금 정체상태에 있다'면서 "우리는 한반도에서전쟁상황이 일어났을 때의 엄청난 피해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대북 강경 노선에 우회적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김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어려워지면 우리 경제전반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며 "지난해 테러사건 직후에도 남북 대화가 진행되고 있어 안정을유지할수 있었다"고 말해다.

이영성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