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박람회(EXPO)유치위원장인 정몽구(鄭夢九ㆍ사진) 현대자동차 회장은 중미 카리브 지역의 역내 공동체인 카리콤(CARICOM)의 제13차 연례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펼치기 위해 4일 출국한다.이번 유치 활동에는 유인균(柳仁均) INI스틸 회장, 박정인(朴正仁) 현대모비스회장, 이계안(李啓安)현대캐피탈 회장도 함께 참여한다.
카리콤 정상회의에는 중남미 21개국 정상들이 참가하며, 이 중 세계박람회사무국(BIE) 회원국은 전체 87개 회원국 중 16개국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 회장은 8일 귀국한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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