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29일 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97.3으로, 94.6를 기록한 전달에 이어 두달 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높은 수준이다.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연구센터 린드 프랑코 소장은 “미국 경제가 아직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외신=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