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9일 설 연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내달 9일부터 14일까지 국도 확ㆍ포장 공사구간 가운데 13곳을 임시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임시개방 구간은 국도 32호선 충남 당진-신평(9.8㎞)ㆍ태안-서산(7.9㎞),4호선 경북 영천-북안(7.4㎞), 5호선 강원 홍천-삼마치(6.4㎞), 15호선 전남 고흥-남양(3.5㎞) 등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영동고속도로 진부-강릉, 평택-아산, 장성-광주 등 우회도로 20곳을 지정,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교통이 분산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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