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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팡라우 리조트…열대바다 오두막서 신혼의 단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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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팡라우 리조트…열대바다 오두막서 신혼의 단꿈을…

입력
200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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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무공해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팡라우섬이 인기 신혼여행지로 뜨고 있다.팡라우는 필리핀의 마닐라와 민다나우섬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50분, 세부에서 배를 타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섬이름 팡라우는 어부들이 사용하는 고기잡이용 삼태기를 뜻한다.

생긴 모습도 그렇지만 잡힌 고기가 못 빠져나가듯 한 번 이 곳을 구경한 사람은 아름다움에 매료된다는 것이다.

팔라우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 가능한 한 자연을 다치지 않고 리조트를 만들었다.

팡라우에 있는 대표적인 리조트는 내추럴 리조트. 이름부터 자연친화적이다.

39개의 독립 숙박시설(오두막)이 있고 야외 공연을 위한 무대, 수영장 등이 마련돼 있다. 잠을 자는 오두막이 환상적이다.

세 면의 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방 안에 앉아서 바깥의 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커튼을 치면 둘만의 공간이 된다.

팡라오는 특히 바다가 아름답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과 낚시는 물론 약간의 교육만 받으면 깊숙한 바다에서의 다이빙도 가능하다.

섬 호핑투어는 물론 육지의 어드벤처투어를 통해 가장 작은 원숭이인 안경원숭이를 구경할 수도 있다.

㈜동산항공여행사(02-757-7788) 등에서 팡라우섬의 여행상품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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