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 혐의로 수감중인 탤런트 황수정(32ㆍ사진)씨를 간통 혐의로 고소한 강모(구속ㆍ유흥업소 사장)씨의 부인 박모씨가 황씨와 고소취하에 합의했다.박씨는 26일 밤 황씨가 위자료 1억원을, 황씨와 함께 히로뽕을 복용한 혐의로구속된 남편 강모씨는 위자료 5,000만원에 두 딸 양육비로 매달 50만원씩 지급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28일두 사람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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