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청구서를 전자메일로 보내주는 곳이 많아졌다.내가 전자메일로 받는 것만해도 전기요금, 휴대전화요금 등 5~6 개인데 자원·시간절약은 물론 요금도 할인돼 만족스럽다.
그러나 여전히 전자메일 서비스가 되지 않는 곳 중 하나가 아파트 관리비 부과 내역이다.
아파트 주민은 늘어가는데 매달 내역서를 각 가정에 배포하고 있어 자원낭비를 하고있다.
주민에게 관리비 내역서를 전자메일로 송부하고 요금도 할인해주면 호응을 얻을 것이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비 지출내역 확인절차를 거치고 관리실에서 각 가정에 전자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만해도 관리비 내역서 인쇄비로 연 36만원 가량 쓰는데 전국의 아파트가 이런 방식으로 비용을 절약한다면 상당한 액수가 될 것이다.
관계 당국에서도 전자메일 청구서 송부를 적극 권장해주기 바란다.
/ 김종해ㆍ광주서구 금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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