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내조와 처가(妻家)의 경제력이 청렴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결혼정보회사 듀오가최근 남성회원 중 사법ㆍ행정고시 출신의 공직자와 예비공직자 2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공직자의 청렴도와 배우자의 상관관계’라는 설문조사에 응답자의 84.8%가 ‘아내의 내조가청렴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답했고, 54.7%가 ‘처가의 경제력이 청렴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공직비리의 원인에 대해서 응답자의 32.3%가 ‘적은 수입’을 꼽았고, 비리근절을 위해서는 월급 332만원, 연봉 4,000만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