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합작드라마 中방영이태란 주연의 한중 합작드라마 ‘현대가정(摩登家庭)’이 중국 안방극장에 선을 보였다.
24일부터 중국CCTV의 전파를 통해 33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CCTV와 한국의 캄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현대가정’은 중국, 한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다국적 문화를 배경으로 현대의 청춘 남녀들이 애증과 갈등, 문화적 이질감 등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공효진, 영화주연 캐스팅
SBS 주말극 ‘화려한 시절’ 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대 연기자 공효진(22)이 이무영 감독의 영화 ‘철없는 아내 파란만장 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철없는 아내…’는 성격 차이로 늘 티격태격하며 지내는 부부 사이에 아내의 고교 동창생이 끼어 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멜로물로 공효진은 터프한 성격의 동창생 역을 맡아 친구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월께 촬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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