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전시 내각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이르면 6개월 내에 축출하기 위한 비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부시 정부의 한 보좌관을 인용해 미군 지원을 받는 이라크 ‘자유 전사들’을 이용해 후세인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유형의 전략이 최종 수립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 보좌관은 부시 대통령의 ‘이너 서클’ 구성원 사이에 후세인을 축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뉴욕=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