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에서 1,265개 사항을 개선한 뉴사브9-5시리즈와 터보엔진 개발 25주년을 기념한 사브 9-3 TS 애니버서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GM코리아는 이날 신차 발표회를 새로 딜러계약을 맺은 오토갤러리㈜의 안양전시장에서 가졌다.(사진)뉴사브 9-5 시리즈는 스포츠 성능을 강화해 이전 모델보다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바뀐 것이 특징. 또 고급스럽고 화려한 디자인에 2.0ℓ고압 터보엔진을 장착, 205마력의 힘을 내는 사브 9-3 TS 애니버서리는 세단과 컨버터블이 출시됐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4,810만~7,61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한편 GM코리아는 전시장을 5개에서 연말까지 8개로 늘리고 하반기 캐딜락CTS를 출시, 판매량을 지난 해(285대)보다 2배 늘리기로 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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