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e-메일 이용자의 수신거부 의사에도 불구, 홍보용 전자우편(스팸메일)을 지속적으로 재전송한 2개 업체에 대해 각각 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정부가 스팸메일 피해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뒤 처음 나온 조치다.성인인터넷방송인 인터넷방송채널과 컴퓨터학원인 인터자인산업디자인학원은 이용자외 수시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스팸메일을 재전송,과태료를 물게 됐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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