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은 지난 4일 부산항을 통해 수입된 중국산 냉동참조기 3마리에서 길이 3cm 안팎의 납조각 3개를 검출, 수입물량 25t을 전량 반송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19일 냉동 민어에서 못이 검출된 이후 보름여만이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납수산물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
부산=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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